[치명적인 뼈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신약] 새로운 약물을 투여한 쥐는 50% 더 오래 살았다. 원발성 뼈암 환자 3명 중 1명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사망하지만, 새로운 약물은 환자가 고통스럽거나 불쾌한 치료를 받지 않고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가능성이 있다.https://www.freethink.com/health/bone-cancer문제: 뼈에서 시작되는 암은 드물며 미국에서 매년 4,000건 미만의 새로운 진단이 발생한다. 그러나 그 중 25%가 20세 미만이고 뼈암이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치료가 극단적인 경우가 많다.
"현재 아이들은 매우 불쾌하고 때로는 평생 부작용이 있고 때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절단을 하는 매우 독성이 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셰필드 대학의 공동 저자인 Alison Gartland가 말했다.
새로운 기능 현재 UEA(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Garland와 동료들은 더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환자가 더 견딜 수 있기를 바라는 새로운 뼈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최신 연구를 위해 팀은 시퀀싱 기술을 사용하여 19명의 환자가 기증한 뼈와 종양 샘플을 분석했다. 이것은 RUNX2라는 유전자가 뼈암에서 활성화된다는 발견으로 이어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유전자가 발현하는 단백질은 보통 정상 세포에는 필요하지 않지만 뼈암 확산에 도움이 돼 그 효과를 차단하는 약물 'CADD522'를 개발했다.
인간 뼈암을 이식한 생쥐의 전임상 시험에서 CADD522는 무전이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즉, 치료를 받은 동물은 암 확산의 영향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기 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동물보다 50% 더 오래 살았다.
UEA의 수석 연구원 Darrell Green은 BBC News에 "우리가 개발한 신약은 모든 주요 뼈암 아형에 효과적이며 지금까지 실험 결과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BBC News에 말했다.
"이는 오늘날 환자들이 받고 있는 혹독한 화학 요법과 삶을 변화시키는 사지 절단에 비해 뼈암 어린이들에게 훨씬 더 친절한 치료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전망: 현재 이 약물은 더 많은 테스트를 진행 중이므로 연구자들은 임상 시험 승인을 받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생쥐에서 효과가 있는 많은 치료법이 사람에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골암으로 어린 시절 친구를 잃은 Green은 이에 대해 낙관적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생명을 구하고 수술로 인한 장애의 양을 줄이고자 한다. 이제 우리는 잠재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했다." <저작권자 ⓒ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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