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태양 전지판 아래에서 자란 식물을 유지하기 위해 로봇을 개발한다.
이 로봇은 Sony Computer Science Laboratories, Inc.(Sony CSL)의 선임 연구원인 Masatoshi Funabashi가 개발한 새로운 유형의 농업인 Synecoculture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Sony CSL에 따르면 Synecoculture는 인간과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고밀도이지만 다양한 작물 그룹을 재배하여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토지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한다.
그러나 특히 고밀도로 매우 다양한 유형의 작물을 재배하려면 필요가 다른 인근 식물을 방해하지 않고 각 유형의 식물을 관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정확성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도쿄 와세다 대학의 조교수인 Takuya Otani가 이끄는 과학자 팀은 Sustainergy Company 및 Sony CSL과 공동으로 Synecoculture 시스템 내에서 작동하도록 특별히 제작된 로봇을 개발했다.
로봇은 종종 한 가지 작업만 수행하도록 제한되는 다른 농업용 로봇과 달리 다양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이 디자인은 로봇이 환경이나 다른 식물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조종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그것은 고르지 않은 땅에서 움직일 수 있는 4륜 메커니즘과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확장 및 축소되는 로봇 팔을 가지고 있다. 로봇은 경사면에서 이동하고 작은 단계를 피할 수 있다.”라고 Otani는 성명서에서 설명했다.
SynRobo에는 360° 카메라가 있어 농장 주변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앵커 및 가지치기 가위와 같은 도구는 별도의 작업을 완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인간이 SynRobo를 제어할 수도 있다.
과학자들이 농업 저널에 최근 발표한 연구에서 공유한 로봇 외에도 팀은 보다 효율적인 파종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그들은 씨앗이 같은 크기가 될 때까지 토양에 다양한 씨앗 유형을 코팅하여 로봇이 다른 모양이나 크기에 적응할 필요 없이 동시에 다른 식물 씨앗을 뿌릴 수 있었다.
연구원들은 효율적인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Synecoculture와 재생 에너지를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농업 방법은 태양열 농장의 태양광 패널 아래와 같이 활용도가 낮은 지역에서 잘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약간의 조정을 통해 SynRobo가 기존의 농업 응용 분야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tani는 "일반적인 농업과 Synecoculture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식물을 다룰 때 도구만 변경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 로봇은 단위면적당 수확량 향상과 영농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Sony CSL에 따르면 일본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의 Synecoculture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 Otani는 또한 Sutainergy Company가 일본과 케냐를 포함하여 활용도가 낮고 사막화된 다양한 지역에서 SynRobo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