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인재 확보 전쟁: 이민 정책이 규모를 바꾼다]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미국 AI 부문의 장기적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며, 고도로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와 최고의 AI 인재를 찾는 기업에게 가장 실행 가능한 경로를 알아본다.https://www.unite.ai/global-ai-talent-wars-how-immigration-policies-tip-the-scales/
글로벌 AI 인재 확보 전쟁: 이민 정책이 규모를 바꾼다.
미국 기술 분야의 경쟁력은 근로자의 기술력에 달려 있다. 미국 기업은 AI와 같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하고 전략적인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 STEM 인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합법적인 이민 및 취업 자격에 대한 경로는 미국 기업이 혁신적 우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원동력이자 이곳에서 경력과 삶을 쌓고 싶어하는 재능 있는 외국인에게 해답을 제공했다.
숙련된 AI 인재를 위한 전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 AI 인재의 최고 국가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은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오늘날 AI 전문가와 최고의 연구자 중 압도적인 비율이 중국 출신이며, 이들 중 다수가 국내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한다. 싱크탱크 마르코폴로(MarcoPol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세계 최고 AI 연구자의 거의 절반(47%)을 배출했으며, 그 중 28%가 중국에 남아 있다. 연구원들은 중국에서 왔고 단지 11%만이 중국에서 일했다. 다른 나라의 AI 인재에서도 같은 추세를 볼 수 있다. 2022년까지 인도 AI 연구자의 5분의 1이 자국에서 일하기로 선택했다.
외국인들은 여전히 미국이 AI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데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매력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미국인이 아닌 AI 인재의 77%가 2022년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 남아 있었지만(단 2년 전의 86%에서 감소), 제한적인 이민 정책, 기술 해고, 기타 서구 국가에서의 기회 확대로 인해 미국에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덜 매력적이다.
지난 달 Chevron 대 NRDC의 판결을 뒤집은 획기적인 대법원 판결로 상황이 더욱 어두워졌다. 이번 판결은 수년 동안 이민 사건에 큰 영향을 미쳐 법적 환경을 복잡하게 만들고 처리 지연과 적체를 초래하게 된다.
유동적인 미국 이민 정책으로 인해 비즈니스와 생활이 유동적으로 변한다. 처음에는 인공지능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발 및 사용에 관한 바이든 행정부의 2023년 10월 행정 명령이 AI 배경을 가진 이민자와 비자 소지자를 돕는 데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 명령은 미국 AI 사업에 있어 외국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시민권자가 학습하고 연구를 수행하며 AI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자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국무부, 국토안보부, 미국 시민권 및 이민국(USCIS)에 지시한다.
또한 해당 분야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유한 개인을 위한 O-1A 임시 취업 비자 및 EB-1 영주권을 위한 비시민권자 AI 전문가, EB-2 국익 면제 영주권 및 국제 기업가 규칙을 사용하는 외국 태생의 AI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명확하고 현대화된 경로를 요구한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변경 사항 중 거의 시행되지 않았으며 2024년 3월 정부는 H-1B 비자 복권 프로그램의 남용을 억제하기 위해 수수료를 인상하고 규칙을 변경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65,000개의 비자를 부여하고 석사 학위를 가진 개인에게는 추가로 20,000개의 비자를 부여한다. 또는 미국 대학 이상.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고용주가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재능 있는 비시민권자 AI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인도와 중국의 지원자 수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해당 국가의 지원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며 AI 전문가 양성이 늘고 있다.
또한, 대법원의 Chevron 대 NRDC의 패소 판결은 이민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판결에 따르면 법원은 더 이상 모호한 규정에 대한 해석을 국토안보부(DHS)나 이민항소위원회(BIA)와 같은 연방 기관에 맡길 필요가 없다. 이는 관할권 전반에 걸쳐 이민법의 해석과 집행이 더욱 일관되지 않고, 복잡성이 가중되며, 사건 적체량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물론 이러한 불확실성은 올해의 논쟁적인 선거 기간 동안의 정치적 분위기로 인해 더욱 악화되었다.
기술 해고는 AI 회사에 위험을 초래하고 시민이 아닌 AI 근로자를 위험에 빠뜨린다. 기업 규모 축소는 또한 외국 태생 AI 근로자에게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영향을 미치며, AI 기업이 미래에 AI 전문가를 채용하고 유지하는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술 부문의 해고는 18개월 동안 헤드라인에 등장했다. Crunchbase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기반 기술 회사에서 190,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고 2024년 첫 6개월 동안 56,600명이 해고되었다. 거대 기술 AI 혁신가도 면역되지 않았다. Meta는 인원을 20% 이상 줄였으며 Microsoft, Amazon, Google은 모두 직원을 줄였다.
많은 기술 회사들이 영구 노동 인증 프로그램(PERM) 신청을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했다. PERM 인증은 미국 노동부(DOL)에서 발행하며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미국에서 영구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목표는 해당 역할을 수락할 자격이 있고 능력 있고 의지가 있는 미국 근로자가 충분하지 않은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동등한 능력을 갖춘 미국 근로자의 임금과 조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미국 고용주는 USCIS에 이민 청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PERM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기업의 경우 PERM 프로세스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비용은 사례당 15,000~20,000달러까지 높을 수 있으며, 이는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의 경우 빠르게 합산된다. Google은 2023년 1월 12,000명을 해고했을 때 같은 달에 PERM 신청을 중단했으며, 올해 초 회사는 직원들에게 적어도 2025년 1분기까지는 PERM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마찬가지로 Amazon도 최근 직원들에게 알렸다. 2023년에 새로운 PERM 신청을 중단한 후 연말까지 새로운 PERM 신청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 해고와 PERM 적용 둔화의 영향은 광범위하다. 1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고용주는 PERM 영주권 절차를 6개월 동안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은 동일한 역할을 위해 재고용될 경우 노동 시장 테스트를 받게 된다. 이는 빡빡한 노동 시장에서 미국 지원자를 우선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주는 6개 장소에서 역할에 대해 광고해야 하며 단 한 명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해당 직위에 지원하는 경우 해당 역할에 대한 PERM 프로세스는 종료된다.
해고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기업 후원에 의존하여 미국에 머무르는 개인의 경우 실직은 개인 생활과 직업 생활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년 동안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거주한 개인은 갑자기 미래의 이민 신분을 확보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해고 당시 기업 후원을 통해 비자를 취득하는 과정에 있던 직원은 해고 절차를 다시 시작해야 하며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 그들은 2개월(60일) 이내에 기업 후원을 찾거나 이민 신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 자격이 있는 경우 O-1A 비이민 비자 청원서나 자기 후원 EB-1A 및 EB-2 국익 면제(NIW) 이민 청원서(영주권)를 제출할 수 있다. EB-1A 비범한 능력과 국익 면제에 대한 기준은 매우 높으며, 절차는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소요된다.
AI 취업의 길 다행히도, 해당 역할에 대한 요구 사항은 매우 전문적이고 수요가 높기 때문에 우수한 자격을 갖춘 AI 기술 인재에게는 상황이 그렇게 암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최고의 외국 출신 AI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 채용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전에 사전 고려와 사전 계획이 중요하다.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의 경우 특히 그렇다.
●대학에서 기술적으로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찾는다. 수년간의 취업 경험보다는 전문적인 기술 전문 지식이 직업 요구 사항에 적합하다면 대학원 프로그램이 있는 대학이 좋은 출발점이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개인은 해당 직업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EB-1A 또는 EB-2 NIW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자체 스폰서가 될 수 있다. 외국인이 H-1B 비자를 취득할 수 없는 경우, O-1A 비이민 청원이 실행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채용하기 전에 후보자를 잘 파악해야 한다. 기술 자격, 전문성, 현재와 미래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이해해야 한다. 이 지식은 후보자가 해당 역할에 장기적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연구 결과가 출판될 가능성이 있는 석사 또는 박사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자격을 갖춘 개인을 찾으면 지원 절차가 더 쉬워진다. 미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고도로 숙련된 AI 전문가는 기업 후원이 유효한 옵션이 아닌 경우 여러 가지 방법을 추구할 수 있다.
●O-1A 임시 취업 비자: O-1A 비자는 미국에서 최대 3년 동안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개인에게 부여되며 연장 가능하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고급 학위(석사 또는 박사) 보유, 리더십 직책에서의 시간, 업계 수상, 컨퍼런스에서의 연설 및 해당 분야의 출판물을 의미한다. O-1 비자에는 스폰서와 엄격한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자기 후원 EB-1A 특별 능력 및 EB-2 국익 면제: 영주권을 제공하는 EB-1A 또는 EB-2 NIW 청원 후보자는 일반적으로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는 해당 분야에서 입증된 탁월한 능력을 문서화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급 학위, 수상 경력, 출판물 및 언론 보도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EB-1A 및 EB-2 NIW 지원자도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서 영구적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다.
이 나라로 이주한 이민자들의 기여는 미국 기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혁신과 기술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최고의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승자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업무 상태 정책의 변화, 긴박한 노동 시장, 선거 연도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재능 있는 비 시민 AI 근로자와 미국 기업, 특히 종종 혁신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소규모 기업 모두에게 현재의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올바른 전략과 적절한 계획을 통해 미국 AI 기업은 최고의 AI 인재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공지능, AI 인재, AI취업, 기술 해고, 이민 정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AI메타홈서비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