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앱으로 혈압 모니터링: 전 세계적으로 고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피츠버그 대학 연구원들은 스마트폰만 사용하여 혈압을 감지하는 앱을 개발했다.
그들은 모션 감지 가속도계, 전면 카메라, 터치 센서와 같이 대부분 스마트폰에 이미 내장된 도구를 활용하여 개인의 맥박 압력을 측정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을 구축했다.
Scientific Reports 저널에 설명된 대로 스마트폰을 잡고 손을 들어 측정하기만 하면 된다.
작동 원리
전기공학 및 컴퓨터 과학과의 수석 저자인 아난드 찬드라세카르는 성명에서 "중력 때문에 손을 심장 위로 들어올리면 엄지손가락에 정수압 변화가 발생하고, 휴대전화의 가속도계를 사용하면 이를 압력의 상대적 변화로 변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앱은 실제로 맥박 압력을 계산하는데, 맥박 압력은 상한(수축기)과 하한(이완기) 수치의 차이이다. 맥박 압력은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 모니터링에 사용되지 않지만, 이 연구에서는 고혈압을 감지하는 지표로서의 중요성을 밝혔다.
목표: 전 세계적으로 고혈압 관리가 가능
수축기 고혈압 또는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40억 명 이상의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심혈관 질환의 주요 수정 가능한 위험 요소로, 전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중 가장 많다.
이 앱은 모든 스마트폰 소유자에게 혈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일관된 자가 모니터링과 의료 제공자와의 쉬운 결과 공유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은 고혈압을 관리하는 데 특히 유망한데, 고혈압은 소금 섭취량 감소,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