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물 운송시스템: 컨베이어 벨트 도로] 일본은 운전자 부족 해소하고 배출량 감축 위해 자동화물운송 시스템을 도입 계획 중이다.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배달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https://techxplore.com/news/2024-11-japan-automated-cargo-relieve-shortage.html
자동화물 운송시스템: 컨베이어 벨트 도로
일본은 트럭 운전사 부족을 메우기 위해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자동화된 화물 운송 회랑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컨베이어 벨트 도로"라고 부른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국가가 급증하는 배달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진다.
정부가 만든 컴퓨터 그래픽 영상은 큰 바퀴 달린 상자가 큰 고속도로 중앙에 있는 3차선 복도(일명 "자동 흐름 도로"라고도 함)를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범 시스템은 2027년 또는 2028년 초에 시운전을 시작하여 2030년대 중반까지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에서 이 노력을 감독하는 수석 부국장인 유리 엔도는 "도로에 접근하는 방식에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노동력 감소와 운전자의 업무 부담 감소 필요성을 보완하는 것 외에도 이 시스템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 흐름 도로의 핵심 개념은 24시간 자동화 및 무인 운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도로망 내에 물류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엔도는 말했다.
이 계획은 일본과 같이 범죄율이 비교적 낮고 인구 밀도가 높은 사회에서만 효과가 있는 솔루션처럼 들릴 수 있으며 미국과 같은 광대한 국가에서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스위스와 영국에서도 비슷한 아이디어가 고려되고 있다. 스위스의 계획에는 지하 경로가 포함되는 반면 런던에서 계획 중인 것은 저렴한 선형 모터로 작동하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이 될 것이다.
일본에서는 포크리프트를 사용하여 적재를 자동화하고 공항, 철도, 항구와 협력한다. 상자의 높이는 180cm, 즉 거의 6피트이고, 너비와 길이는 110cm, 즉 3.6피트, 너비와 길이는 110cm로 큰 옷장 크기 정도이다.
이 시스템은 비즈니스 배송에도 사용되지만, 모든 것이 잘된다면 다른 경로로 확장될 수 있다. 인간 운전자는 여전히 사람들의 집까지 마지막 마일 배송을 해야 할 수 있지만, 미래에는 무인 기술이 사용될 수 있다.
일본의 트럭 운전자 부족은 올해 초에 발효되어 운전자가 기록할 수 있는 초과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법률로 인해 악화되고 있다. 이는 과로와 사고를 피하고 일자리를 견딜 수 있게 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일본의 물류, 정부, 운송 업계에서는 이를 "2024년 문제"라고 한다.
현재 상황에서는 정부 추산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 운송 용량은 2030년까지 34% 감소할 것이다. 일본 트럭 협회에 따르면 국내 운송 용량은 약 43억 톤으로, 거의 대부분 또는 91% 이상이 트럭이다.
이는 미국과 같은 거대한 국가에서 이동하는 양의 일부에 불과하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5조 2,000억 톤 마일의 화물이 운송되고 있으며, 2050년까지 8조 톤 마일 이상의 화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톤 마일은 운송된 화물의 양과 이동 거리를 측정하는 단위로, 표준 단위는 1톤이 1마일 이동한 것이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전체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배송 수요가 팬데믹 동안 급증하여 일본 가구의 약 40%에서 60% 이상으로 사용자가 급증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그렇듯이 트럭 운전사는 며칠씩 도로에 나가야 하는 힘든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구직자는 이런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몇 년 동안 도로에서 배달 트럭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연간 사망자 수는 약 1,000명으로 맴돌았다. 이는 2010년의 약 2,000명에서 개선되었지만, 전국의 약 400개 운송 사업체와 조직을 묶은 트럭 운송 협회는 배달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자 한다.
이 협회는 또한 소비자들에게 배달 주문을 보류하거나 적어도 주문을 묶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사업체에 무료 배달 제공을 제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트럭은 일본 화물의 약 90%를 실어 나르고, 과일과 채소와 같은 일본의 신선한 농산물의 약 60%는 트럭이 필요한 먼 곳에서 온다고 자금 지원을 받는 유통경제대학의 교수인 유지 야노(Yuji Yano)가 말했다. 배달 대기업인 Nippon Express Co.(현재 NX Holdings)가 주도하고 있으며, 트럭 운송 문제를 포함한 경제학과 인문학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2024년 문제는 교통 문제만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의 문제이다."라고 야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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