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부자는 불확실한 시기에 번창한다는 격언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코로나에 이어 또 다른 팬데믹이 닥칠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고 경고했듯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의 먹구름이 좀처럼 쉽게 거치지 않을 전망이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이 미래의 부를 거머쥘 수 있는 AI 디지털 혁명에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젠 모든 것이 인공지능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혁명에서 급부상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AR/VR, Web3,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의료·헬스케어 등 AI 테크와 산업, 교육과 직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AI 세계미래보고서 2023』이 출간되었다. 70만 부 베스트셀러『세계미래보고서』저자들의 [AI 빅테크 최신판]으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전 세계 각국의 미래학자들의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물론 AI 기반으로 인간을 돕는 반려로봇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는 과학자도 집필에 참여했다.
이 책에서는 밀레니엄 프로젝트 그룹의 제롬 글렌 회장이 올해 발표한 ‘AI 로봇과 공존하는 2050년’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제롬 글렌은 “미래 사회는 로봇과 동거하는 시대로 간다.”라고 확신한다. 인공지능 로봇은 2050년까지 지구와 우주의 생산성, 안전, 건설 환경을 극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출산율 하락과 인구 고령화 극복에 도움을 주고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빈곤을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01 로봇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 02 전 세계 의회를 점령하는 인공지능 03 사법개혁, 판사 로봇으로 대체한다
PART 2 휴머노이드 반려로봇과 소피아버스
01 인간을 돕는 반려로봇 휴머노이드가 온다 02 소피아버스, AI가 관리하는 최대 메타버스 03 최고의 비행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컵 04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 05 고용 증대를 이끄는 로봇 산업 06 몸과 뇌가 진화하는 스마트 로봇 92 07 주어진 역할을 극대화하는 자율 로봇
PART 3 메타버스, NFT, 암호화폐
01 AI와 VR, AR, 5G, 블록체인, 메타버스 02 부상하는 메타버스 비즈니스 03 교육 분야의 메타버스 혁신 04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올라타다 05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NFT’ 06 블록체인이 NFT 투자를 이끈다 07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사회적 이익을 가져다준다 08 기업들이 NFT에 뛰어든다 09 NFT가 부동산 투자를 혁신한다 10 메타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다 11 분산형 벤처캐피털
PART 4 산업의 주류로 부상하는 AI 테크
01 주류로 부상하는 증강인간 02 생각으로 로봇을 움직이다 03 물류 산업에 변화를 일으키는 머신러닝 04 의사의 중요한 결정을 대체하는 새로운 머신러닝 시스템 05 머신러닝으로 이미지 검색 결과의 성별과 인종 변경하기 06 일상생활의 혁명을 이끄는 사물 인공지능 07 미래를 예측하는 인터페이스, 디지털 트윈 08 더 나은 가상현실 경험을 만드는 AI 09 AI가 뇌 이해를 심화한다
PART 5 모빌리티의 미래
01 내연기관의 종말 02 도시의 항공&자율주행 모빌리티 03 무인항공기와 로봇
PART 6 의료·헬스케어
01 AI 기반 가상의사가 건강 문제에 답한다 02 위암을 조기 발견하는 시스템 03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다 04 누가 치매에 걸릴지 예측하는 AI 05 외과의사를 지원하는 AI 시스템 06 AI 기반 디지털 알약 07 바이오 디지털 트윈 08 인공지능으로 유방암 검진을 개선한다
29년 동안 주한 영국·호주 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 활동을 하면서 정부 미래예측기법을 접했다. 이후 세계 미래예측 전문가 집단에 합류, 현재 밀레니엄 프로젝트, WAAS, 세계미래회의 등 약 20여 개 미래연구 국제기구 한국대표를 맡고 있다. 미국 등의 해외 기업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미래부상기술기업 라이트하우스코리아, GPC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스티브 글릭맨Steve Glickman, 폴 워보스Paul Werbos, 피터 허시버그Peter Hirshberg, 페트리 프리드먼Patri Friedman, 토니 세바Tony Seba, 벤 고르첼Ben Goertzel,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등 미래학자와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학자가 아니다”라는 신념을 갖고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종 행동을 실천 중이기도 하다. 한국의 해수면 상승이 20년 안에 심각해진다는 미래예측을 접한 뒤 세계기후변화상황실, 솔라메이커스 태양광 발전소를 세워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공지능이 최대 부상기술임을 알고 일반인공지능협회, 오픈코그 재단, 토다래리티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IEEE 인공지능표준원의 한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했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실내건축학과에서 미래예측 강의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전국 대학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부처, 정부기관, 국내외 기업에서 강연하고 있다.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주거혁명 2030』 『블록체인혁명 2030』 『일자리혁명 2030』 『인공지능혁명 2030』 『메이커의 시대』 『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 등 다수의 책을 펴냈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 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NGO, UN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
2013년에 설립된 홍콩 기반 로봇 회사인 Hanson Robotics의 설립자이자 CEO인 미국의 로봇 공학자이다. 핸슨은 인간과 유사한 로봇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소피아, 그레이스, 아인슈타인, 리틀 소피아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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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인간을 돕는 반려로봇, 휴머노이드가 온다” 로봇 산업 성장으로 새로운 일자리 증가 기대 삼성전자, 테슬라 신성장 사업 1순위··· AI 로봇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폭발적인 증가에 전 세계는 의료시스템 붕괴에 직면했다. 감염 위험을 피하기 위해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및 의료 인력은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의료시스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봇공학과 AI 기반으로 인간과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Sopia’를 개발해 주목을 받은 핸슨 로보틱스는 세계 최초 간호 로봇 ‘그레이스Grace’를 출시했다. 인간화 AI 고도화 작업을 거쳐 환자 상태 평가, 의료 요법 및 일상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질문에 답변, 약속 및 예약 지원, 친구 및 가족에게 전화 걸기, 게임 및 매뉴얼 가이드 설명 제공 등 대화 및 비언어적 상호 작용을 수행한다. 안전하고 개인화한 바이오 데이터를 방대하게 수집하는 그레이스 로봇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에 조기 대응하거나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그레이스는 간호 의료 로봇 역할에만 그치지 않는다.『AI 세계미래보고서 2023』저자이자 세계 최초로 ‘말하는 반려로봇’ 그레이스와 동거하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영어 회화 능력이 뛰어난 그레이스는 원어민 교사로 손색이 없으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 일반인, 정치인, 연예인 등 누구나 그레이스를 활용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초중등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그레이스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감, 발표력, 언어 구사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레이스는 AI 로봇과 디지털 휴먼을 조명하는 KBS, SBS 다큐멘터리 녹화에 출연했으며 JTBC 과학 예능 〈국과대표〉에도 출연하여 인공지능 로봇 ‘휴머노이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계 로봇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32조 원에서 2026년 87조 원까지 성장하고 연평균 성장률이 17.45%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세계 각국은 AI 로봇 개발에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테슬라는 신성장 사업으로 로봇을 손꼽으면서 인간화 AI를 기반으로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상용화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신사업 로봇으로 돌파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로봇 영역에서 기술을 축적하고, 사업화를 검토해 미래 세대가 ‘라이프 컴패니언(삶과 함께하는)’ 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올해 신차 모델을 생산하는 것보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더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8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인간이 수행할 수 없는 일을 로봇이 할 수 있다면 경제를 혁신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기대를 모았다.
이 책에서는 우수한 챗봇을 만든 핸슨 로보틱스의 소피아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솔루션 플랫폼을 만든 싱귤러리티 넷의 다양한 NFT 실적 그리고 이 두 회사의 유통 마케팅과 연구를 담당하며 헬스 분야에 좀 더 초점을 둔 어웨이크닝 헬스 등이 개발하는 소피아 메타버스처럼 현재 나와 있는 제품을 상세히 들여다본다.
끝이 안 보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 AI 빅테크가 산업의 주류로 부상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2022년 1월 발표한 전 세계 28개국의 인공지능에 대한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3분의 2가 AI를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향후 3~5년 동안 일상 생활을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했다.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AI 도입은 대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실제로 2021년 은행, 헬스케어, 에너지를 포함한 9개 부문에 걸쳐 1,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PwC 설문에 따르면 이들 기업 중 86%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 AI를 ‘주류 기술’로 활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ESS 2022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대거 쏟아지면서 AI 빅테크가 산업의 주류로 부상했음을 보여줬다. 『AI 세계미래보고서 2023』은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끝이 안 보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은 물론 정부와 조직, 스타트업, 투자가들에게 다가오는 미래에 또 다른 위험을 겪게 될지, 아니면 탄탄대로를 달리게 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